풀프레임바디와 크롭바디의 장단점
풀바디와 크롭바디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드리면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 기술인 이미지센서(CCD, CMOS 촬상소자)를 크게 만들기가 어려운 편이고, 가격적인 부담이 커서 이미지센서를 적은 것으로 DSLR 카메라를 크롭바디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필름 SLR 카메라를 사용해서 촬영하시던 분들께서 렌즈의 초점길이 화각을 적응해서 촬영할 수가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DSLR 카메라 초기인 1999년 9월의 니콘 D1 CCD(코닥이 만든)센서 23.7 x 15.6mm 1 : 1.5 크롭비 약 266만 화소와 2000년 9월의 캐논 D30 CMOS(자체 개발한)센서 22.7 x 15.7mm 1 : 1.6 크롭비 약 311만 화소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필름 SLR 카메라의 촬영 필름화면의 크기 36 x 24mm 보다 작은 이미지센서로 DSLR 카메라를 만들어서 필름 SLR 카메라를 사용하시던분들께서 초점길이 화각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크롭비율을 표기하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사진촬영용 카메라의 표준렌즈의 초점길이는 촬영 필름화면이나 이미지센서의 대각선의 길이인데, 이 길이를 재거나 계산해보면 표준렌즈의 초점길이가 되는 것이고, 표준렌즈로 촬영한 사진의 원근감이 사람의 시각과 비슷해서, 사람들이 사진을 볼 때에 실제 피사체와 같아보여서 이질감이 들지 않게 촬영이 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크롭바디의 표준렌즈의 재거나 계산된 초점길이는 최근의 캐논 크롭바디는 26.819...mm 이고 니콘, 소니, 삼성. 팬탁스 는 28.400...mm 1 : 1.5 이고 풀바디는 43.266...mm 인데, 표준렌즈의 초점길이가 계산 된 초점길이보다 긴 밝은 단렌즈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된, 이유는 모든 사진 촬영용 렌즈들은 초점길이가 짧으면 짧을수록 왜곡수차(디스토션, 실상의 변형) 때문에, 계산 된 표준렌즈 초점길이보다 약간 긴 밝은 단렌즈로 크롭바디용은 30mm 를 만들고 풀바디용은 50mm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필름 35mm SLR 카메라를 만들어서 사진가들이 많이 사용을 해왔었는데, 이미지센서를 크게 만들려면 당시에 가격이 많이 높아서 판매 가능성이 적어서, 작은 이미지센서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필름 SLR 카메라를 사용해서 사진을 촬영하시던 분들이, 크롭바디의 초점길이 화각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 풀바디보다 화각이 좁은 것을 크롭바디라고 명명하면서 부터 일 것입니다.
풀바디는 이미지센서의 크기가 필름 35mm SLR 카메라의 촬영 필름화면 크기 36 x 24mm 비슷한 것을 1 : 1 풀바디라고 하는 것이고, 크롭바디는 필름 SLR 카메라의 필름 화면 크기의 절반( 1 : 1.5~ 1 : 1.6) 정도 되는 것을 크롭바디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셔서 풀바디와 크롭바디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기를...
-멋진인생님-이 쓰신 글을 읽고
제 나름대로 약간 더 부연 설명을 하려 합니다.
풀프레임의 장점,
1.사진이 세밀하게 나옵니다.
같은 화소라도 크롭바디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화면(촬상소자)을 가지기에
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찍는데 유리 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1미터 크기의 종이와 75센티미터크기의 종이에 돼지 열마리를 그린다면(에궁~! 예를 들어도^^)
넓은 종이가 더 정밀하게 돼지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뜻입니다
2.풍경사진에 유리합니다.
풍경사진은 아무래도 넓직하게 찍는것이 훨씬 보기에 좋습니다.
그럴려면 넓게 찍히는 촬상소자뿐 아니라
넓게 찍히면서도 왜곡이 덜생기는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크롭바디는 촬상소자도 작고 사용할수 있는 렌즈의 문제가 있어서 넓고 밝게 찍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3.인물사진에 유리 합니다
보통 인물사진이라면 인물을 제외한 나머지는 뭉개버리는,...
정확히 말하면 인물에만 초점이 맞는 사진(아웃 오브 포커스..흔히 아웃포카싱이라 합니다)이
멋있게 보입니다
아웃포카싱을 하려면 카메라가 피사체에 가능한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크롭바디는 그 특성상 풀바디에 비해 다가갈수 있는 거리가 멉니다.
그만큼 뒤가 덜 뭉개지는 손해를 보는 거지요.
4.행사사진에 유리 합니다.
결혼이나 돌같은 행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행사는
사진사가 움직이는데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더구나 행사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분위기를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넓게 찍히는 풀바디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직업적으로 행사사진을 찍는 사람은 모두 예외없이 풀바디를 사용합니다.
크롭바디의 장점.
1.접사에 유리합니다.
촬상소자의 특성상 크롭바디는 같은 렌즈로 같은 거리에서 같은 물체를 찍을경우 풀바디보다
1.5배(니콘이나 소니등) 내지는 1.6배(캐논) 크게 찍힙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꽃을 크게 찍어야 하는 접사촬영시엔 넓게 찍히는 풀바디보다는
크게 찍히는 크롭바디가 유리한거지요
2. 망원촬영에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망원촬영은
조류촬영
오메가 촬영같이 멀리 떨어져있는 태양찍기.
스포츠사진 등등인데
당연히 같은 거리에서도 크게 찍히는 크롭바디가 유리하다는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숨 가빠지겠지요? ^^
그래서 새를 찍거나 혹은 신문 스포츠란에 보이는
선수들의 경기하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크롭바디를 많이 사용합니다
참고로 조류촬영이나 스포츠사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카메라는
캐논의 1.3배 크롭바디인 1d mark 3나 1ds mark 3 입니다
3. 작고 저렴하다
가장 비싼 부품인 촬상소자가 작으므로 가격이 저렴하고 작은 부품이 들어가므로 작게 만들수 있어
무게 또한 대부분 가볍습니다.(모두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더우기 크롭바디 전용인 렌즈들 또한 대부분 작고 가볍고 가격 또한 풀바디에 비해 저렴해서
작은 비용으로 사진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풀바디의 단점.
1. 비싸고 무겁다.
촬상소자는 디지탈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비싼 부품입니다.
촬상소자가 커지면 그 부품을 담고있는 케이스가 덩달아 커져야 하므로 비싸고 무거울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휴대성도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2. 크롭바디전용렌즈는 사용 못합니다.
크롭바디의 단점.
풀바디의 장점을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상대적인 평가지만.
1. 덜 세밀한 사진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2. 풍경에 불리하다
3. 인물촬영에 불리하다.
4, 행사사진을 찍을때 불리합니다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 구분 방법은 CMOS 센서(이미지 센서)라고 잇습니다. 구별이 됩니다. CMOS 센서의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이미지 센서를 처음접하는 사람은 크롬이 큰것인지 풀프레임이 큰것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먼져 외관상 바디가 비교가 우선인것 같은데요 센서를 비교해 보면 좋겠지만 바디 이름가지고 사양에 1:1 인지 1:15~16인지 확인이 좋을것 같은데요 1:1이면 풀바디 나머지는 크롬바디...
크롭=잘라낸다는 뜻도 있습니다.
사진을 저장하는 센서를 풀 프레임 크기의 1.6 혹은 1.5배 작게 잘라내어 만들어집니다.
제작 과정의 비용상의 문제라고 합니다.
촬영할때의 현 상 - 쉽게 예를 들어 풀 프레임은 고양이 한마리가 모두 보이게 찍힌다면
같은 위치에서 크롭바디는 고양이의 머리 윗부분을 비롯한 다리부분
그리고 좌 우 모두 조금씩 사방으로 잘려 나가서 확대되어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브랜드 못지않게 고급 기종과 보급 기종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도 중요합니다.
상업 사진에서는 고급 기종인 1:1 풀프레임 바디를 주로 사용합니다. 캐논 5D급 이상의 카메라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 이유는 대형 사이즈의 인화를 위해서 카메라의 해상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지 센서가 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센서가 작은 컴팩트 디카의 경우 4x6", 5x7" 등 소형 사진 인화에는 문제 없지만 그보다 크게 확대하면 이미지가 깨집니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필름에 해당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인 CCD 또는 CMOS의 크기 차이입니다.
이미지 센서란 필름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필름 사이즈가 크면 당연히 화질이 좋습니다. 일반 극장용 필름인 35mm 영화보다 70mm나 아이맥스 영화의 화질이 우수한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1,000만 화소라 주장하는 컴팩트 디카의 이미지 센서 크기는 새끼 손톱보다 작습니다. 그 작은 공간에 1,000만 화소를 구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화질에는 한계가 있겠죠. 1:1 풀프레임 바디의 센서 사이즈는 일반 아날로그 카메라의 35mm 필름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보급기인 40D와 같은 크롭 바디의 센서 사이즈는 그 절반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화질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바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지 센서는 매우 비싼 부품입니다.
크롭(Crop)이란 "잘라낸다"라는 뜻입니다. 크롭 바디란 풀프레임 바디의 1:1 이미지가 일정 비율로 잘려나간 이미지가 찍히는 카메라 바디를 말합니다. 렌즈를 통해서 1:1 이미지가 들어오지만 크롭 바디 센서는 이를 모두 담기에는 작습니다. 그래서 가장자리가 잘린 일부만 담을 수 있는 것이지요. 캐논의 50D의 경우는 1:1.6 크롭 바디입니다. 1:1 바디의 이미지 센서 사이즈가 24 x 36mm인데 반해 1:1.6 크롭 바디는 15 x 23mm입니다.
크롭된 이미지로 인해 화각이 좁아지기 때문에 같은 렌즈를 써도 크롭 바디에서는 더 망원 같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70mm 화각으로 촬영했을 때 1:1.6 크롭 바디에서는 112mm 화각으로 보입니다. (70mm x 1.6 = 112mm) 반면 광각 효과는 덜해집니다. 예를 들어 24mm 화각으로 촬영해도 크롭 바디에서는 38mm 정도의 화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유로 인해 1:1 바디에서의 표준 렌즈가 50mm인 것에 반해 1:1.6 크롭 바디에서의 표준은 30mm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원래 렌즈의 화각이 달라지면 피사체와 배경간의 원근감이 변하게 됩니다만 이처럼 동일 렌즈에 바디에 의한 화각의 변환에서는 원근감이 동일합니다.
상업 사진가들은 당연히 1:1 풀프레임 바디를 필요로 합니다. 화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화질, 해상도입니다. 대형 사이즈의 인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큰 해상도는 필수입니다. 계조 표현력도 중요합니다. 반면 일반인의 경우처럼 4x6", 5x7" 정도의 작은 사이즈 사진을 뽑고 인터넷 블로그에 사진을 포스팅하는 정도의 용도라면 1:1 풀프레임 바디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품질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커다랗게 확대해보지 않는한 두 이미지의 차이점을 일반인이 잘 느끼지 못할 뿐더러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포토샵에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고급 카메라를 가지면 좋지만, 캐논의 경우 40D, 50D나 450D 정도도 훌륭합니다. 단, 450D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겠죠.
※ 위 사진의 화각 비교는 참고를 위한 것이며 정확한 비율은 아닙니다. 1:1.6만 기억하세요.
일단 일반 dslr 에서는 35mm 필름의 크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35mm 필름과 동일한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바디를 풀프레임 바디라고 합니다.
하지만 35mm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기 때문에
저가형 모델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미지센서 크기를 줄이게 되죠. 21~23mm 정도의 가로 길이로 만들어냅니다. 그게 크롭바디 입니다.
5D, 5Dmark2, 1DS, 1DS mark2, 1DS mark3 기종만 캐논의 풀프레임 바디입니다.
캐논은 바디의 숫자 자릿수로 보급형, 중급형, 고급형을 나눌 수 있는데요
5d, 1d, 1ds 와 같이 1,5... 1자리 숫자로 나타내는 바디는 (7d를 제외하고) 최고급형 바디 또는 풀프레임 바디입니다.
10, 20, 40, 50, 60... 과 같이 2자리 숫자로 나타내는 바디는 중급형 바디이구요
550, 600 과 같이 3자릿수 바디는 보급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급형과 보급형에는 풀프레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