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BBK의혹 해소 안돼" 49.8%
배혜정 기자bhj@voiceofpeop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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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BBK주가조작사건과 이명박 후보의 연루의혹을 무혐의 처리했지만 49.8%의 국민들이 '검찰수사발표로 BBK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검찰수사발표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48.4%의 응답자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뉴시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검찰수사발표로 '의혹이 해소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43.6%인 반면, '해소되지 않았다'고 한 응답자가 49.8%를 차지했다. '검찰수사발표를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5.5%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별로 한나라당을 지지한 응답자의 73%는 '의혹이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자 한 84.7%, 민주노동당(75.4%), 민주당( 80.2%), 창조한국당(71.5%)을 지지자한 응답자의 대다수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75%, 호남 71.2%, 충청 60.3% 응답자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고, 대구경북 61.8%, 강원 55.2% 응답자가 '의혹이 해소됐다'고 답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BBK 관련 특검수사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7.4%가 '필요하다'고 답한 데 반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35.9%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5일 <뉴시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검찰수사발표로 '의혹이 해소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43.6%인 반면, '해소되지 않았다'고 한 응답자가 49.8%를 차지했다. '검찰수사발표를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5.5%에 불과했다.
정당 지지별로 한나라당을 지지한 응답자의 73%는 '의혹이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자 한 84.7%, 민주노동당(75.4%), 민주당( 80.2%), 창조한국당(71.5%)을 지지자한 응답자의 대다수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75%, 호남 71.2%, 충청 60.3% 응답자가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고, 대구경북 61.8%, 강원 55.2% 응답자가 '의혹이 해소됐다'고 답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BBK 관련 특검수사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7.4%가 '필요하다'고 답한 데 반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35.9%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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